CJ온스타일이 최근 고객 수요가 높아진 인테리어 시공 상품 방송 편성을 확대한다. 집 전체 디자인을 바꿔주는 리모델링 상품을 지속적으로 방송 편성하고, 폴딩도어 창호 제품도 신규 론칭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플러스 채널에서 22일 저녁 11시45분 '한샘 리하우스 패키지' 상담신청 방송을 진행한다. 부분부터 집 전체 시공까지 리모델링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상품이다. 인테리어 전문 대리점 디자이너가 아파트 도면에 맞춰 자세한 상담과 실측을 제공하며, 인테리어 이후의 모습은 가상현실(VR)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한샘 자사 제품을 시공한 후에는 직접 AS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지난 20일 오후 TV 라이브 채널 방송에서 약 2000명의 고객이 상담신청을 남기며 목표 초과 실적을 올렸고, 올해에만 1만명이 넘는 고객이 상담신청을 남겼다.
30일 저녁 9시45분 CJ온스타일 플러스 채널에서는 주거용으로 적합한 '두현창호 폴딩도어'를 신규 론칭한다. 아파트 베란다와 거실 사이 혹은 주택 마당과 집 사이 창틀에 설치하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폴딩도어 하나로 홈 카페 같은 분위기까지 연출 가능하다. 최근 단열성과 인테리어적 가치가 부각되며 주거 시장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두현창호 폴딩도어'는 기존 새시틀을 그대로 사용하는 무마감공법으로 설치 비용과 기간을 줄였다. 3시간 안에 완성되며, 설치 중 소음과 먼지량도 낮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인테리어용 가구·소품에서 집 전체 분위기를 전환해 주는 인테리어 시공 상품까지 고객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과 품격 있는 분위기 완성에 도움 되고, 고객의 실내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상품을 선별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