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이메인텍, 클라우드 시설설비관리 솔루션 '점프(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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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인텍 로고

이메인텍(대표 염명일)의 클라우드 시설·설비관리 솔루션 '점프(JUMP)'가 2021 상반기 인기상품 고객만족 부문에 선정됐다.

점프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매 없이 월 사용료만 지불하면 되는 클라우드 기반 시설·설비관리시스템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받아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FMS/CMMS 솔루션은 점프가 유일하다.

1998년에 설립된 이메인텍은 설비관리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스마트 설비자산관리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시설 구축과 운영을 돕는다. 제조설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저하되고 설비 고장 빈도 및 보전 비용이 증가해 적절한 관리체계가 필요하다. 이메인텍의 설비관리솔루션은 예상치 못한 설비고장에 따른 비용 발생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설비자산 정보 통합관리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특히 점프는 이메인텍은 20년 동안 설비 및 시설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집해 만든 솔루션이다.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던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서비스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치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종이와 엑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점검 및 작업이력관리를 해오던 것들을 웹과 모바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종이와 엑셀로 작성된 데이터도 정확하게 이전이 가능하도록 데이터컨설팅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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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인텍 점프 이미지

점프는 시설·설비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으로 구성됐다. 모바일에서는 과도한 기능으로 인해 사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작업 앱과 요청 앱을 나눴다. 관리 담당자는 작업 앱을 통해 작업현장에서 즉시 작업 결과와 설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요청 앱을 통해 간편하게 민원접수를 할 수 있다. 또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관리 이력 추적과 정비 작업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은 일반적으로 보전 인력 경험과 노하우에 의존해 설비자산을 관리하기 때문에 예방보전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결국 불량 원인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고 동일한 고장이 반복되는 어려움이 있다.

점프는 모바일로 이러한 시설 관련 점검 및 수리요청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 비용 부담으로 설비관리 시스템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이메인텍은 점프를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데모를 제공하고 있다. 실무에 적용해 직접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메인텍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낮은 비용과 즉시 도입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점프는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공분야 활용 역시 늘어나고 있다.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중 하나인 디지털 전환(DX)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공공분야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이나 다양한 공공분야에서도 문의가 적극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점프를 활용하면 시설·설비 이력 데이터에 더해서 준공도서, 설계도면 및 점검 보고서 등도 데이터 베이스화가 가능하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예산절감 방안 등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향후 설비 성능 예측을 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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