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대학생 ICT 연수 프로그램 '씨드 포 더 퓨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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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가 6월 14일부터 글로벌 ICT 연수 프로그램 '코리아 씨드 포 더 퓨처(Korea Seeds for the Future)' 참가 지원을 접수한다.

'씨드 포 더 퓨처'는 화웨이가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2008년 시작한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미래 ICT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진행했다.

화웨이는 국내 ICT 전공 대학생 50명을 선발,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코리아 씨드 포 더 퓨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은 AI, 5G, 클라우드 컴퓨팅 등 ICT 관련 기본 기술 강의 뿐만 아니라 스마트 시티, 사이버 보안, 사물 인터넷 등 다양한 ICT 전문가 및 교수의 기술에 관한 다양한 견해와 관점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연수 기간 종료 이후에도 40개 이상의 교육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임연하 한국화웨이 홍보 및 대외협력 부사장은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한국을 위한(In Korea, For Korea)'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한국의 ICT 산업 및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ICT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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