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27일부터 홈쇼핑 최초로 틱톡 채널 'NS홈쇼핑의 인생한끼'를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채널명은 'NS홈쇼핑의 인생한끼'로 틱톡에서 서비스되며,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와 연계해 운영된다. 'NS홈쇼핑의 인생한끼'에서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세로 형 콘텐츠, 30초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영상을 제공한다.
NS홈쇼핑 측은 MZ세대를 비롯해 세로 영상, 숏 폼(짧은 동영상)에 익숙한 모든 모바일 유저들과 NS홈쇼핑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틱톡 채널 'NS홈쇼핑의 인생한끼'를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NS홈쇼핑의 인생한끼'에서는 NS홈쇼핑의 강점인 식품을 활용해 손쉽게 '인생한끼'를 완성하는 내용의 숏 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콘텐츠는 '도시락'편이다.
배혜연 NS홈쇼핑 디지털마케팅팀장은 “많은 소셜미디어에서 유저들의 영상 선호도 변화에 따라 숏 폼 콘텐츠영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틱톡 채널 오픈을 비롯해 트렌드를 반영한 SNS채널 운영으로 NS홈쇼핑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