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온라인 자선 경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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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왼쪽 네번째)과 회사 임직원이 굿네이버스 측에 자선 경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온라인 자선 경매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회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온라인 경매를 실시했다. 온라인 협업 툴을 통해 150여명 임직원이 동시에 접속, 기부자와 구매자가 직접 소통하며 경매를 진행했다.

낙찰 수익금은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기증 물품 일부는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수익금은 국내 아동권리 보호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내 여성 임직원 위원회 'WIA(Women-In-Action)'가 주관하고 사내 'CSR 앰버서더' 팀이 함께 준비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세계 각국에서 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환경보호, 지역사회 공헌, 워크-라이브 밸런스, 지식공유, 성평등, 인종문제 등 다양성과 포괄성을 높이기 위한 임직원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이전과 다름없이 적극 참여해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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