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리즘이 글로벌 연례 컨퍼런스 '블루프리즘월드 2021'에서 차세대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인 '블루프리즘 버전 7'을 출시를 발표했다.
블루프리즘 버전 7은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모델링이 보다 쉬워지고 가시성과 제어력이 향상돼 엔드-투-엔드 디지털 워크포스 자동화 역량을 빠르게 확장한다.
블루프리즘 버전 7은 확장성을 강화했다. 안전한 서버 기반 디지털 워커 아키텍처와 컨트롤 룸(Control Room)의 성능 개선으로 데이터를 한 눈에 파악한다. 보다 쉽게 디지털 워크포스를 전략적 자동화 전반에 걸쳐 확장·조율할 수 있다.
연결성이 강화됐다. 확장된API 프레임워크를 통해 디지털 워커 역량에 인공지능을 연결하거나 디렉트 플러그인으로 애플리케이션과 기술을 연결할 수 있다. 사용편의성도 높였다. 새로운 브라우저 기반 컨트롤 룸으로, 기업의 디지털 워크포스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운영 담당자는 직관적 대시보드와 데이터 뷰를 통해 디지털 워커 성능에 대한 중요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이슈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다.
블루프리즘은 앞으로도 기업이 디지털 워커 역량을 손쉽게 배가하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는 동시에 총소유비용(TCO)을 낮추면서 자동화의 가치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이슨 킹던 블루프리즘 회장 겸 CEO는 “블루프리즘은 지속적으로 지능형 자동화 기술의 새로운 티어를 정의하면서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최우선시했다”면서 “자동으로 업무간 유연한 전환이 가능하며,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자동화를 수행하는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커는 기존 RPA 정의로부터 보다 진보된 기업 자동화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루프리즘 버전 7 출시로 보다 개선된 클라우드 오퍼링과 전략적 기업 자동화를 핵심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인프라스트럭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블루프리즘 버전 7은 가장 혁신적 플랫폼인 동시에 안정성이 검증된 플랫폼”이라면서 “블루프리즘 버전 7을 통해서 국내 고객들이 경쟁력 있는 미래 조직을 만들어가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