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한 대의 청정환기 유닛으로 모든 방의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버려지는 냉난방 에너지를 회수해 사용하는 전열교환 시스템을 적용했다.
냉난방 부하가 커지는 여름이나 겨울철 창문 환기에 비해 20% 이상 냉난방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특허받은 기술력의 BLDC모터를 사용해 도서관 수준의 최저 소음을 구현했다.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PCB, 센서를 BLDC모터에 장착하지 않고 메인보드에 탑재하는 특허 기술로 환기시스템 불량 발생률을 대폭 낮췄다. 장기간 사용에도 고장으로 인한 교체 우려가 적다.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2중 필터 또는 3중 필터 중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으로 필터를 선택하도록 했다. 주거 환경과 거주 지역의 오염도 등에 따라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헤파필터의 경우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의 시험 성적을 통해 0.3마이크로미터(㎛) 이상 초미세먼지가 99% 제거됨이 입증됐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도 안심하고 청정환기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다.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총 25종의 다양한 사양으로 원하는 공간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무덕트형 청정환기시스템, 라이트형 청정환기시스템, 프리미엄형 청정환기시스템 등 총 세 가지 타입이 있다. 타입별로 세부 풍량 옵션(평형) 선택이 가능하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어떠한 설치 환경에도 설치가 용이하도록 사양별, 평형별 총 25종 모델을 옵션 사항으로 정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힌 제품”이라면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많아진 요즘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는 물론 라돈, 포름알데히드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매일 숨 쉬는 환경을 더욱더 건강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