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2021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사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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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24일부터 한 달간 2021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을 공모한다.

'사랑의 안테나'는 KT스카이라이프 대표 사회공헌 활동로,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열악하거나 장애인, 취약계층 시설 및 가정에 TV 시청이 가능하도록 UHD TV와 스카이라이프의 UHD 수신기 및 방송서비스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역적 한계에 따른 미디어 소외계층과 방송 시청이 어려운 복지시설 등 '사랑의 안테나' 혜택이 필요한 곳을 찾기 위해 2016년부터 상·하반기 각각 국민 사연 공모를 통해 2020년까지 전국 308개소에 초고화질 방송 시설을 지원했다.

올해 공모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한국건강가족진흥원과 진행한다.

KT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 e-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공모 사연을 심사, 2021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기증 대상을 선발하고 다음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홍기섭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총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복지시설 등 방송 복지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년보다 사랑의 안테나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 신설된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사회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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