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대표 조준희, 권태일)이 웹표준 기반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 개발툴 '엑스빌더6'를 보유한 토마토시스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상호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제품과 서비스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모바일과 웹을 결합해 개발 환경과 편의성, 생산성을 극대화 시킬 신규 서비스를 개발한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코로나19 이후로 기업들의 모바일 비즈니스 요구는 증가하지만 개발자가 부족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대안으로 개발 생산성 향상과 개발자 수급이 유연한 플랫폼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이어 “토마토시스템과 협약을 통해 탄생할 새로운 형태의 개발 플랫폼은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켜 개발자 부족 현상을 해소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