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안전관리시스템 전문기업 비에이에너지(대표이사 강태영)는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비에이에너지는 총 321개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3회차에서 열에너지 관리 및 소재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6곳 정책금융기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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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는 30여건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에너지 안전관리솔루션을 출시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외에 피크저감용 ESS, 전기차충전소용 ESS, 마이크로그리드용 ESS 등에 적용 가능하다. 국내외 150여곳에 설치한 ESS에서 단 1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성이 뛰어나다.
강태영 대표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선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에너지 안전 분야를 한 단계 올리기 위해 투자와 기술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