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는 '현대큐밍' 첫 자가 관리형 비데 더클린 라이트(B-L200W0B)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더클린 라이트는 필터와 노즐을 소비자 본인이 직접 교체해 사용하는 자가관리형 제품이다. 케어 서비스(소모품 교체 및 청결관리 등) 제공 없이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렌탈케어는 방문 관리와 자가 관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설치 후 4개월차가 되면 최초 1회 케어 매니저가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비데 필터와 노즐 등 소모품을 4개월 주기로 택배로 발송해주는 방식이다.
더클린 라이트 월 렌탈료는 자가관리형 1만 5900원, 일반관리형 1만 7900원이다.
자가관리형의 경우, 제휴 신용카드인 현대큐밍 KB국민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뒤 전월 30만원 이용시 월 1만 2000원이 할인돼 월 3900원에 사용 가능하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