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와 바르다김선생 브랜드를 운영하는 죠스푸드는 나상균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챌린지에 동참한 나상균 대표는 하형운 메가커피 대표와 이문기 바른치킨 대표, 이근갑 전(前) 교촌치킨 대표의 지목을 받아 공식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특히 나상균 대표의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는 불과 며칠 전 4살 딸과 손잡고 등원하던 엄마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운전자와 보호자에게 스쿨존 내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나상균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이라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민식이법 시행이후에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범국민적으로 관심을 갖고 교통안전수칙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죠스푸드 직원 및 가맹점주들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상균 죠스푸드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다음 주자로 개그맨 김영철, 박영식 SG다인힐 대표, 이일주 잭슨피자 대표, 최기만 호치킨 대표를 지목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