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메타버스·디지털 트윈 기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연구개발(R&D) 예산 배분·조정에 앞서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본부장은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 기술로 공공인프라, 산업, 문화 등 사회 전반에 변화와 기회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디지털 경제 전환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