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티니패스 카드'로 자녀 용돈을 정기충전하는 고객에게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티니패스 카드 정기충전을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등록 후 1회 이상 정기충전이 완료되면 월별 5000원 상당 모바일 쿠폰이 최대 3매까지 적립되고, 신청 월 포함 5개월 차에 쿠폰이 제공된다.
티니패스 카드는 롯데카드가 선보인 청소년 용돈카드로, 매월 10·15·20·25일 중 하루를 선택해 용돈 정기충전일로 등록하면 다음 달부터 설정한 금액과 날짜에 맞춰 자동 용돈이 충전된다. 사용한 용돈은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을 둔 가족들에게 용돈 충전만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시즌성 이벤트 등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티니패스 카드 이용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