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한캠핑장협회와 '가스안전 홍보·교육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캠핑장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국내 약 600곳 캠핑장 운영자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회 회원사 캠핑장내 가스안전요령 현수막 게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활용 가스안전 홍보자료 제공 △가스안전 유인물·홍보용품 제공 △캠핑장 운영자·초보 캠퍼 대상 가스안전 교육 등 캠핑장 안전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캠핑시 가스사고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가스용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달라”면서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시에는 받침대보다 큰 불판이나 조리기구를 사용하면 안되고,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난로, 연소기 등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