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대표 하외구)이 파스텔 색감을 입힌 5단 미니 식품건조기(LD-503S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니 식품건조기는 지난해 6월 리큅이 주방 미니멀라이프를 제안하며 첫 선을 보인 미니 식품건조기(LD-401SP)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리큅 미니 식품건조기는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미니 사이즈로 좁은 주방에서도 제품 사용과 보관을 용이하게 했다. 이전 모델보다 산뜻해진 민트, 베이지 2가지 파스텔 컬러 옵션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건조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면 내열 유리창은 세련된 느낌의 라운드형 디자인을 갖췄다. 가장 중요한 기능인 식품 건조는 고른 식재료 건조가 가능한 후면 건조 방식이다. 과일과 야채를 활용한 건강 건조 간식, 천연 조미료, 아이 또는 반려동물 간식까지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식재료가 직접 닿는 트레이는 가장 위생적이고 안전한 SUS304 스테인레스를 사용했다. 5단 트레이 구성으로 이전 모델보다 많은 양의 식재료 건조가 가능해졌다.
식품 건조 외에도 제품 내부 세균과 식재료 냄새 제거가 가능한 살균-탈취 모드, 건조 완료 후 식재료를 빠르게 식혀주는 자동 쿨다운 모드까지 겸비했다.
살균-탈취 모드는 주요 4대균(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 살균한다. 작은 사이즈의 아이 식기나 장난감 또한 살균 가능하다.
리큅 관계자는 “기존 미니 식품건조기 제품이 미니 사이즈와 실용적인 기능을 특장점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제품 5단 미니 식품건조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새로운 파스텔컬러와 5단 구성으로 높아진 실용성 등 다양한 매력이 있는 신제품 5단 미니 식품건조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