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하나은행,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가맹점 부가서비스·상호 제휴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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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대표 한정호)는 온통대전 운영대행사 하나은행과 '배달플랫폼을 통한 가맹점 부가서비스 및 상호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에어뉴는 국내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소상공인들이 겪는 높은 수수료, 광고비 등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 공공배달플랫폼 '휘파람'을 정식 오픈했다.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은 1주년을 기념해 5월 한달 간 기존 50만원이던 충전액 한도를 100만원으로 늘리고, 캐쉬백도 최대 15% 지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온통대전 흥행이 이어지면서 1년 만에 발행액 1조 4000억원을 넘어섰다.

온통대전과 연계한 휘파람도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음식주문, 지역특화 가공품, 로컬 상품, 문화·예술 공연 예약, 헬스케어, 뷰티 매장에 쿠폰 발행 등을 확대해 지역 기반 공공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대전지역프랜차이즈 업체 5.5닭갈비, 빅스타피자, 쥬스킹, 유성닭발과 미스사이공 베트남 쌀국수, 채선당 도시락 앤 샐러드, 이지텍 백운섭 대표가 운영하는 지역 특화 상품도 휘파람 '별별쑈핑'에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규종 부사장(CTO)은 “세종시와 공주시를 넘어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기술을 통한 디지털 인프라 사업으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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