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신한카드와 업무 제휴를 맺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지인(Z:IN) 인테리어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서울 논현동 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Z:IN 인테리어 카드 출시 협약식'을 개최했다.
Z:IN 인테리어 카드는 한 번에 목돈이 드는 인테리어 공사 특성을 고려해 장기 할부, 캐시백 제공 등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LG하우시스의 전국 공식 대리점 및 제휴 인테리어점에서 창호·주방·욕실·바닥재·벽지·도어 등 지인 인테리어 제품을 이 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60개월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LG하우시스 강계웅 대표는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고객이 인테리어 공사에 쉽게 접근하고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는 특화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