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그룹, 2021년 경력 게임 개발자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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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그룹이 게임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한 2021년 대규모 경력 게임 개발자 공개 채용을

총 5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개발직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개 채용 중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모집 직군은 게임 개발 부문이다.

채용 법인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RPG 총 3개법인이다. 그래픽, 기획, 서버, 클라이언트, PM 등 개발 전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글로벌 IP명가를 목표로 문화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전세계 10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FPS 프랜차이즈 '크로스파이어'를 필두로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등 IP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올해에는 크로스파이어 IP 최초 콘솔 작품 '크로스파이어X'를 출시한다.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개발자들이 온전히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어린이집 '스마일토리'를 비롯해 '복지 포인트 지급', '사내 동호회 지원'을 한다.

최근 스마일게이트는 미개척 영역인 글로벌 트리플 A급 콘솔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고티(Game Of The Year)'최다 수상을 노린다는 포부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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