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클래스써틴과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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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왼쪽)와 김응현 클래스써틴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클래스써틴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샌드박스는 국내 대표 MCN 기업이다. 최근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과 커머스 사업, e스포츠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클래스써틴은 10대 유튜버를 육성하고 매니지먼트하는 MCN 레이블 '루디엔터테인먼트', 2030 브이로거를 타겟으로 한 MCN 레이블 '로우프레임', 틱톡커 중심 인플루언서 레이블 '지즐' 등을 운영하고 있는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두 회사는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노하우와 다방면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공유할 계획이다.

양사 소속 크리에이터가 공동으로 출연하는 웹예능, 웹드라마 등 오리지널 콘텐츠 영역에서 협업한다. 미디어 커머스 영역에서도 MZ세대 고객 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는 “양사가 만들어갈 크리에이터 중심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미디어 커머스 모델이 디지털 콘텐츠 업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전에 없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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