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달 25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식음업장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조선 팰리스는 서울에서 고메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콘스탄스, 이타닉 가든, 더 그레이트 홍연, 1914 라운지&바, 조선델리 더 부티크 등 총 5개 미식 컬렉션을 준비했다.
첫 번째 고메 컬렉션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 최초의 코리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인 이타닉 가든을 선보인다. 조선 팰리스 최상층 36층에 위치한 이타닉 가든은 미국 뉴욕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셰프스 테이블 엣 브루클린 페어' 헤드 셰프 출신의 임현주 셰프가 합류해 새로운 파인 다이닝 맛을 선보인다.
호텔 24층에 위치한 콘스탄스는 풍요롭고 다채로운 식재료를 활용해 수준 높은 세계 요리를 선보이는 고품격 뷔페 레스토랑이다. 더 그레이트 홍은 웨스틴 조선 서울의 대표 중식레스토랑 홍연의 정통성을 계승하며 담백한 저칼로리의 건강한 중식을 즐길 수 있는 광둥식 파인 다이닝이다.
또 1914 라운지&바는 조선호텔의 문화적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을 오마주한 소셜 스페이스로 구성했다. 조선델리 더 부티크는 조선델리 마스터의 노하우로 한층 더 스타일리쉬하고 우아해진 케이크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아티장 부티크 델리다.
한편 조선 팰리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5개의 식음영업장에서 다양한 오프닝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