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대표 조용상)는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을 이용한 비즈니스 방법 및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AI 기반 학습 플랫폼과 온라인 커머스 기능을 연동한 것이다. 학습자 분석 정보를 기반으로 교육용 콘텐츠, 서책, 교재, 캠프용 교구, 도구 및 프로모션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구매를 지원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일일 1500만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분석해 AI 홈런 교사와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AI생활기록부와 AI튜터 고도화를 통한 '초개인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허 기술을 적용하면 일대일 맞춤형 특화 학습법을 제공하고 학습에 필요한 상품까지 자동으로 제안,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플랫폼 형태의 학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조용상 대표는 “특허 기술을 적용하면 개인의 최적화된 학습법과 콘텐츠는 물론 학습에 필요한 책, 교재, 교구를 비롯한 각종 교육관련 상품을 학습자 필요와 상황에 맞게 안내할 수 있다”며 “데이터와 AI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개인화된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