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코리아는 5월 3일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이즐링턴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60대 한정판인 이번 에디션 명칭은 영국 런던 북부 이즐링턴 지역에서 착안했다. 이즐링턴은 스타트업 성지로 떠오르며 젊음의 공간을 상징하는 지역이다. 이즐링턴 에디션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과 열정을 지닌 젊은 소비자를 위한 모델이다.
MINI 클럽맨 쿠퍼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즐링턴 에디션은 화이트 실버 외장 컬러를 채택했다. 아스펜 화이트 루프와의 조합으로 개성을 표현한다. 곳곳에 크롬 라인을 배치했고 곡선 보닛 스트라이프, 루프레일도 더했다.

실내는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유어스 파이버 알로이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도어실에는 에디션 이름을 새겨 한정판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즐링턴 에디션은 몰트 브라운 가죽 시트에 18인치 멀티레이 스포크 휠을 장착한 모델과 인디고 블루 가죽 시트에 18인치 스타 스포크 휠을 장착한 모델로 30대씩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4450만원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