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정보통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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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훈 삼성전자 사장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이 한국통신학회가 수여하는 정보통신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통신학회는 22일 제66회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식에서 전 사장에게 정보통신대상을 시상했다. 전 사장은 30여년간 포항공대와 삼성전자에 근무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우리나라 5세대(5G) 이동통신 세계 최초 상용화에 공헌했다. 2020년에는 미국 1위 이동통신 사업자 버라이즌과 8조원 규모 5G 장비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전 사장은 포항공대 전자공학 교수 출신으로 삼성전자 DMC연구소 차세대연구팀장,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을 역임한 통신 전문가다

한국통신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선 '데이터 기반 디지털 경제 전환'을 주제로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DT·AI 현업 적용을 위한 ICT ReLearning'을 주제로 김화종 한국AI신약개발지원센터장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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