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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에서 여의도로 점심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본 풍경입니다. 배달 아르바이트를 위해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짧은 거리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전동킥보드와 실시간으로 수요를 연결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이 엮어 낸 모습입니다. 기술이 일상을 부쩍 많이 바꾸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