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은 22일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과제에 선정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제도 및 운영·관리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선 △사업단 및 사업 소개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주요 변경 내용 △사업관리 및 운영방안 △사업비 사용방법 △스마트팜 연구개발(R&D)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계방안 등을 안내한다. 사업은 스마트팜 실증·고도화 및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며, 올해는 48개 과제, 406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286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2세대 스마트팜 모델의 확립과 작목 및 축종별 실증, ICT 기자재 고도화, 생육정보 자동계측과 환경·농작업·경영정보 등의 통합 분석 등이 포함됐다.
3개 부청 관계자는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설명회,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연구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