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임진희(24), 양호정(29)이 대리운전 서비스 업체 코리아 드라이브와 계약했다.
코리아 드라이브는 20일 오전 영등포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진희, 양호정과 메인 스폰서십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리아 드라이브와 인연을 이어가게 된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모자에 '1577 1577' 로고를 부착하고 출전한다.
임진희는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통해 2021시즌 시드권을 확보했고, 양호정은 드림투어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김동근 코리아 드라이브 대표는 “후원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