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삼성엔지니어링과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산업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방호기술을 적용한 방폭겸용 방화문 국내 상용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협약 대상인 방호문은 방폭 기능이 대폭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방폭겸용 방화문 국내 상용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지원 △중소기업 개발제품 판로개척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공동 세미나 등을 통한 상호 기술 교류다.
주원돈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세턴장은 “공공기관·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범 사례로 산업현장에 방호기술 적용과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