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가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기술을 결합한 역할수행게임(RPG)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 일본에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한다.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는 카메라를 통해 노트북, 자동차, 스마트폰 등 사물을 스캔해 획득한 트랜스포머로 전투를 즐기는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실제로 이동하며 소속진영(오토봇 또는 디셉티콘) 세력확장을 위해 상대진영을 공격하여 전투를 펼친다.
권혁민 스노우파이프 사업이사는 “CBT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일본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올 하반기 출시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