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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는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클라우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ICT 융합대학 클라우드 융복합전공을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수원대 ICT융합대학 클라우드 융복합 전공은 수료 후 클라우드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자격증을 취득해 클라우드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5월말 국내 최초 클라우드 학과신설 추진협약을 통해 수원대 ICT융합대학 클라우드 융복합전공 졸업생에 대한 취업연계를 비롯 실무역량강화를 하는데 메가존클라우드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원대와 메가존클라우드는 협력을 통해 구성한 커리큘럼은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통한 실무형 인재 취업에 특화시키고 산학협력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연구개발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철수 수원대 총장은 “앞으로도 수원대는 제4차산업혁명 선도 교육기관으로 학교의 역량을 모을 것”이라면서 “클라우드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학생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수원대 ICT융합대학의 클라우드 융복합 전공에 대한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수원대 재학생이 클라우드 기초역량은 물론, 실무 효율성 면에서도 차근차근 지식을 쌓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