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총 세 차례에 걸쳐 전국지역아동센터 434곳, 1만3000명에게 아동방역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2월에는 전국 15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을 지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우리 아동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해왔을 뿐인데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공로를 인정해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중소기업계의 따뜻한 사랑나눔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