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운전자 편의장비를 대폭 강화한 랜드로버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연식변경 모델인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달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4P 전략을 반영했다.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적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과 우수한 연결성을 갖췄고, 전 모델에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탈 디젤화를 실현했다. 연식변경을 통해 기존보다 진보한 편의장비를 적용하면서 가격 변동을 최소화해 경쟁력을 높였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가격은 P250 S 6770만원, P250 SE 7460만원, P250 R-Dynamic SE 7890만원으로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