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2020년 NH농협카드대상' 개최

Photo Image
(왼쪽부터)송영아 원주농협 주임, 이희동 영등포농협 상임이사,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 김준래 강남역금융센터장, 김형천 동광양지점 과장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2020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NH농협카드대상은 카드사업 성장에 기여한 직원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996년부터 실시한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2013년에 NH농협카드대상으로 확대·개편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상은 개인 부문 170명, 사무소 부문 57개소가 선정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19명(개인 9명, 사무소장 10명)만 참석했다.

개인 부문 대상은 송영아 원주농협 치악산지점 주임과 김형천 농협은행 동광양지점 과장이 수상했다. 사무소 부문 대상은 영등포농협과 농협은행 강남역금융센터가 선정됐다.

신인식 농협카드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카드사업을 추진해 준 수상자분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헤쳐나갈 원동력을 얻었다”면서 “올해도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