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 내달 공유오피스 '씨티에어스페이스' 확장 오픈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는 다음달 서울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공유 오피스 '씨티에어스페이스'를 확장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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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체 면적은 기존 120평 보다 33% 넓어진 160평(약 528㎡) 규모를 갖췄다. 2·3·4인실에 더해 1인실, 6인실이 새로 구성돼 다양한 규모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씨티에어스페이스는 주요 비즈니스 접점인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무역센터에 위치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지하로 연결돼 접근성이 높다.

김정수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 사장은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무역센터에 합리적 비용으로 사무실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규모 기업, 대기업 지점 등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지난 2019년 4월 오픈 이후 공실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입주 문의가 이어져 공간을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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