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티스쿨, 자막·스크랩 등 학습 환경 개선 "교원 원격 연수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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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티스쿨 이용자 중심으로 온라인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교원 대상 원격교육연수원 비상 '티스쿨'이 편리하고 효과적인 온라인 연수를 위해 이용자 중심으로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상 티스쿨은 △실시간 자막 조절 △시간대별 강의 영상 스크랩 △맞춤 화면 설정 기능을 추가해 학습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실시간 자막 서비스는 강의를 수강하는 동안 학습 화면에 자막을 노출하는 기능이다. 실시간으로 자막 노출 여부와 자막 사이즈를 설정할 수 있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강의에 몰입하도록 돕는다. 강의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자막 전체 보기 및 내려받기 기능도 제공한다.

다시 듣고 싶은 강의 영상을 시간대별로 스크랩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차시별로 강의를 수강하다가 나중에 복습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 때 스크랩 버튼을 누르면 특정 시간대 강의 영상과 자막을 보관할 수 있다.

또 이용자 학습 패턴에 따라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다양한 학습 기능 메뉴가 집중을 방해한다면 학습 창을 확대하고, 모든 기능을 한눈에 보면서 학습에 자유롭게 적용하고 싶다면 학습 창을 축소하는 기능을 설정하면 된다.

이외에도 차시별 강의 의견 나누기, 강의 영상 이어보기, 학습자료 한 번에 내려받기 등 학습에 유용한 부가 서비스를 탑재했다.

비상 티스쿨은 개선된 온라인 학습 환경을 알리기 위해 4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임미정 비상 티스쿨 마케팅 운영자는 “코로나19로 교원 연수도 집체 교육 대신 비대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에 개선된 학습 기능은 티스쿨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효율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 교사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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