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스카이랩'으로 제2 출범... 모바일 주변기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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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 주식회사

착한텔레콤이 '스카이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무선 이어폰과 보조배터리 등 모바일 주변기기로 주력 사업을 전환한다.

스카이랩은 앞서 중고폰 사업을 중고거래 전문 플랫폼 번개장터 매각했다.

스카이랩은 모바일 주변기기 브랜드 '스카이(SKY)'와 커넥팅을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한다.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을 비롯해 고성능 보조배터리와 PD 충전기, UV살균기 등을 지속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다.

스카이랩은 2019년 1월 팬텍으로부터 국내 사업과 인력을 인수한 이후 '스카이(SKY)' 브랜드 독점 라이선싱을 통해 60여종의 모바일 디바이스와 생활가전 제품을 출시했다.

박종일 스카이랩 대표는 “스카이랩은 스카이 브랜드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와 생활가전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에 맞설 수 있는 토종 브랜드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스카이 사업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 마케팅, 광고, 디자인, 경영기획 등 전체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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