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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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 126개국 구글 플레이와 149개국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2018년 12월 국내에 출시했다.

한국 출시 당일 애플 앱 스토어 매출 1위, 다음날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했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비롯해 구글 플레이 선정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과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뽑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글로벌 버전은 서구 이용자 성향을 반영해 하루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플레이 타임을 단축했다. 단시간 플레이로도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선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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