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국립외교원 등과 핵비확산·핵안보 연구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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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사진 오른쪽)이 문정인 APLN 부의장, 김준형 국립외교원장과 핵비확산?핵안보 연구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국립외교원, 아시아태평양 핵비확산구축 리더십 네트워크(APLN)와 핵비확산·핵안보 연구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3개 기관은 기술적 경험과 정치·외교적 평가를 공유, 핵비확산·핵안보 현안에 대한 통합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철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핵비확산·핵안보 이행 기술에 전문성을 가진 원자력통제기술원과 국내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 1위인 국립외교원, 정치·외교·안보 분야 오피니언리더로 구성된 APLN이 기관별 고유 강점을 살려 상호보완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원자력을 평화적으로만 이용하도록 실천해 나가는 데 3자 협력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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