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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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기 GSOK 의장(왼쪽)과 이인호 KISO 정책위원장이 양측을 대표해 서명했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 의장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의장 여민수)가 '정보기술(IT)산업에서 자율규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자율규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IT산업 전반 자율규제 외연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함께 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이용자 권익 증진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와 정책개발, 자율규제를 위한 업무 공조와 공동 정책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황성기 GSOK 의장은 “IT산업 영역에서 자율규제에 대한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IT산업에서 자율규제 협의체가 구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인호 KISO 정책위원장은 “KISO가 함께 손을 잡으면서 IT 시대에 맞는 자율규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IT업계에 등장할 다양한 자율기구와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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