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아 '2021 봄·여름(SS) 시즌' 신상 의류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해외 패션 브랜드 편집숍 '지스트리트494'에서 분홍색 원피스와 블라우스, 노란색 카디건과 니트 등 다양한 여성 의류 아이템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의 브랜드는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 'MSGM'으로, 가격은 12만원대에서 130만원대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설 연휴가 지난 뒤 화사한 색상의 봄 신상 의류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올 봄에는 화려한 꽃무늬 패턴이 들어간 옷과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