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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에 종합어묵과 떡을 넣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빨간오뎅' 2종(탕/볶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빨간오뎅' 2종은 종합어묵 6종과 쫄깃함이 살아 있는 떡을 풍성하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종합어묵은 소스, 국물과 잘 어우러지는 다양한 맛과 식감의 6종으로 엄선해 구성했다. 풀무원 어묵 특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취식 시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 여기에 어묵과 잘 어우러지는 쫄깃한 떡을 더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빨간오뎅탕'은 게와 새우 등의 해산물을 우려내 한층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여기에 고추장으로 매운맛을 내 텁텁함 없이 깔끔하게 얼큰한 빨간 국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빨간오뎅볶이'는 매콤한 비법소스로 유명 맛집에서 즐기던 빨간오뎅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기욱 풀무원식품 어묵PM(Product Manager)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가운데 '홈술' 문화가 트렌드로 확산되며 간편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 음식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신제품을 계기로 다소 정체되어 있던 안주형 어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호와 니즈에 맞춘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