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인컨설팅, 5대 기술 트렌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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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대 기술 트렌드. 티바인컨설팅 제공

티바인컨설팅이 올해 주목해야 할 5대 기술 트렌드를 제시했다. △디지털 액셀레이션 △로케이션 프리 △인공지능(AI) 콜라보레이션 △데이터 중요성 △플랫폼 확장 등이다.

티바인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양극화가 지속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디지털 혁신은 대기업에 국한된 과제로 인식됐지만 모든 기업이 생존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초 개인화 시대 소비를 자아 표현 수단으로 삼는 가치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소비자 관심을 빠르게 얻기 위한 경량화된 플랫폼과 짧은 트렌드 순환 대응 역량이 경쟁력이 된다.

다양한 이용자 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활용해 체계적 의사결정 체계를 수립하는 것도 필요하다. 클라우드 환경, AI 기술을 통한 초 자동화를 바탕으로 비대면 근무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비즈니스 신뢰성을 보장하는 보안 체계도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업무와 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부상한다. AI와 AI가 협업하고 데이터가 폭증하면서 데이터는 여전히 중요하게 고려된다. 인프라와 플랫폼 간 최적화, 연계, 통합도 중요해진다.

티바인컨설팅은 기업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기술과 솔루션을 선정하고 맞춤형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시, 임직원 업무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정성일 티바인컨설팅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공백과 혼란은 단발적 사태를 넘어 장기적으로 모든 기업 업무 형태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대표는 “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통해 초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AI, 클라우드 기술로 업무 자동화를 이루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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