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진주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개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8일 진주 지역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선물 구매 약정식을 열고 정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Photo Image

KTL은 이번 약정식을 계기로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표고버섯, 쌀, 한과 등 지역특산품 약 9000만원 상당 물품을 설 선물로 구매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금액은 약 9억4000여만원 규모다.

이번에 구매한 선물은 전국 각지 지역 사회복지 시설 총 26곳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각 지역 KTL 임직원 등에게는 지역 특산물을 설 명절 선물로 소개했다.

KTL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직후 진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보육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내는 설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정동희 KTL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따듯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