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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밀키트 '쿡킷(COOKIT)' 신메뉴 '특별한 명절 음식'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수비드 소사태찜', '소고기육전과 모둠전', '소고기버섯듬뿍잡채', '매생이굴떡국' 등 4종이다.
'수비드 소사태찜'은 소의 사태 부위를 활용해 만든 찜 요리로 CJ제일제당에서 개발한 특제 양념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수비드 공법으로 고기를 익히고 양념에 재운 상태로 진공 포장해 보통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소고기 찜을 30분 만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비드 공법이란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음식물을 가열해 조리하는 방법을 일컫는다.
명절 필수 음식인 전 요리와 잡채도 선보였다. 육향이 풍부한 소고기육전과 새송이버섯전, 새우전으로 구성된 '소고기육전과 모둠전'은 명절 분위기를 더해준다. 채 썬 소고기와 버섯을 듬뿍 넣어 담백하면서도 향긋한 '소고기버섯듬뿍잡채'는 채소 등 재료가 모두 손질돼 있어 번거로움 없이 즐길 수 있다.
겨울 제철 식재료인 매생이와 굴을 넣어 바다향이 가득한 '매생이굴떡국'도 준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요리에 자신이 없는 소비자도 제대로 된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메뉴를 기획했다”며 “'쿡킷'을 활용한 요리로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