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페이코 인증서로 연말정산 "2분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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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가 진행된다.

페이코는 “페이코 인증서를 활용하면 2분 안에 인증서 발급과 국세청 로그인까지 모두 완료할 수 있다”며 “기존 공인인증서의 경우 발급부터 인증까지 30분, 다양한 변수로 인해 최대 1시간까지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간소화된 것”이라고 소개한다.

페이코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우선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 해야 한다.

페이코 홈 화면 하단 우측 '더보기' 버튼을 누르고 상단 '인증서' 버튼을 눌러 1회의 본인 인증의 과정을 거친 뒤, 패턴 또는 지문을 등록해 페이코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발급 이후 2년으로 페이코 앱만 있으면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시,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 로그인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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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로그인 세션에 올해 새롭게 생성된 '간편인증 로그인'을 누른다. 팝업창이 뜨면 '페이코'를 선택한 뒤 페이코 계정에 등록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를 입력한다.

이후 동의사항을 확인후 체크하고 인증 요청을 누른다. 이후 페이코 앱에서 '개인정보 제3자 제공동의'에 체크하고 등록한 패턴을 그리거나 지문을 누르면 국세청 홈택스에 바로 로그인 가능하다.

페이코 인증서는 이달 4일 국세청 홈택스에 이어 13일 정부24에 도입됐다. 오는 28일에는 국민신문고에 도입될 예정이다.

페이코는 “연말정산을 비롯한 세금 관련 업무를 수행해야하는 직장인 및 자영업자, 아르바이트 혹은 대외활동에 지원하거나 민간 장학금을 수령할때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하는 대학생, 입사를 앞두고 회사가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취업준비생, 민원을 접수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페이코 인증서를 활용해 손쉽게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다양한 공공기관 서비스를 비롯해 민간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활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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