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최근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온라인(비대면)성과 공유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국농봉기술·카임지엘·인스 등 3곳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농봉기술은 '전자제어방식 말벌유인제 정량 분사장치'로 창업 8개월 만에 매출 1억 5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카임지엘은 '배관 내부 집중 부식검지장치' 창업 아이템으로 8개월 만에 6000만원, 인스는 위장보호 효과를 갖는 체중증가용 영양 쉐이크로 1억 1000만원 매출액을 각각 올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매출액과 고용 및 투자 현황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정영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하겠다”며 “예비창업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