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가 '트레일블레이저 뮤즈(Muse) 프로그램 시즌2'에 홍보대사로 활동할 고객 50명을 모집한다.
홍보대사는 다양한 소셜미디어 미션을 수행하며 트레일블레이저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알리는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시즌2는 2개의 팀이 국내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하는 듯한 대항전 형태로 진행된다.
쉐보레는 '스타일' 팀의 리더로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이동휘를, '퍼포먼스' 팀의 리더로 UFC 월드스타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를 영입했다.
트레일블레이저를 실제 소유하고 있거나, 차량에 관심이 있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오는 31일까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오너 고객 25명과 잠재 고객 2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내달 7일 언택트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약 30일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시즌2에서는 재미 요소와 함께 새로운 대결 구도를 가미해 트레일블레이저의 매력과 특장점을 보다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