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게임 전문업체 모비소프트(대표 송원영)가 삼성 게임런처에 신규 탑재된 인스턴트 플레이즈 서비스를 통해 인스턴트 게임 10종을 출시했다.
삼성 게임런처는 갤럭시 S7 , A3, J3 이상 디바이스에 기본 탑재되는 앱이다. HTML5 기반 인스턴트게임은 다운로드 없이 모바일 단말 상에서 곧바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모비소프트는 '팽귄대시' '헥사큐브' 등 대표 게임 10종을 1차로 '게임런처'에 공급했고 앞으로 매달 10종 게임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은 먼저 한국과 미국에서 '인스턴트 플레이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년 상반기 중 글로벌 시장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송원영 모비소프트 대표는 “HTML5 기반 인스턴트게임은 캐주얼게임 시장 대안으로 부상했다“며 ”이제 전세계 갤럭시 이용자를 기반으로 인스턴트게임 시장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