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C, 비대면 통합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 중소·벤처기업에 확대

중기부 'K-비대면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부문 공급기업 선정
정부가 공급가 90% 지원… '클라우드게이트' 이용료 최대 400만원 지원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대표 박민영)이 중소벤처기업부 'K-비대면서비스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부문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K-비대면서비스바우처 사업 수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공급가의 90%를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TWC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매 부담을 10%로 낮춰 자사 비대면 통합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확대한다.

TWC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게이트'는 월정액 방식이라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빠른 도입이 가능하다. 전화, 카카오 상담톡, 네이버톡톡, 페이스북 메신저, 이메일 및 TWC가 자체 개발한 웹챗과 챗봇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합해 한 화면에서 상담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극대화했다. 재택근무 시 근태체크도 간단히 할 수 있다.

비용, 업무효율, 근태체크는 기업이 재택근무 시 기본적으로 검토하는 항목인 만큼 '클라우드게이트'는 비대면 IT 서비스를 구축하려 중소·벤처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TWC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직원 간 거리는 멀어져도 고객과의 거리는 가까워야한다. 때문에 직원 간 협업과 고객소통까지 가능한 비대면 통합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를 도입하려는 고객사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K-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 선정으로 '클라우드게이트'를 도입해 새로운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의 비용과 노력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WC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하려는 수요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플랫폼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통합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 이용료를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TWC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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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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