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BTS POP-UP : SPACE OF BTS의 상품을 업계 최초로 백화점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를 통해 실시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24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백화점몰의 공식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를 통해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BTS POP-UP : SPACE OF BTS 공식 상품을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19로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방송에서는 매주 다른 팝업스토어 인기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 방송은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방송 시작 후 24시간 동안 구매 가능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광복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내달 28일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매장 내 쇼핑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이번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 19로 팝업스토어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며,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